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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회장 황하)는 지난 1일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하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홍보용 시장바구니 500개를 배부하며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자제,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황하 인천동구지회장은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보호 인식을 높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순환 실천에 주민 모두가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공동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