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년 잇다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선다

입력 2025년10월10일 15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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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

동대문구, ‘2025년 잇다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선다동대문구, ‘2025년 잇다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선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2025년 잇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 확대와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잇다마켓은 상생경제박람회, 판매·체험, 이벤트, 가족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식품, 생활소품,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개 키링, 이니셜 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타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디저트, 분식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셀러 부스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는 스티커가 제공된다. 스티커 4개를 모은 참가자는 ‘솜사탕 만들기’ 등 3종의 이벤트 체험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방문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잇다마켓 상생경제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게임과 주사위를 굴려 마카로니 과자를 담는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새롭게 마련된 가족놀이터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손잡고 선밟기 등 3종의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잇다마켓은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지역 상생 가치를 확산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가, 주민들에게는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5년 잇다마켓’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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