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5년10월10일 16시13분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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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주제로 달성군 영유아대축제에서 다양한 체험 제공

대구시교육청,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대구시교육청,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여성종합뉴스/ 박정복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3일(월)부터 18일(토)까지 6일간 사문진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달성군 영유아대축제에서 ‘숲속 인형극 관람 및 숲밧줄놀이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영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 및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 등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내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영유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숲속 인형극 관람 및 숲밧줄놀이 체험’은 달성군에 소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및 동반 가족들이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즐기며 안전하게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체험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영유아들은 오전에는 ‘숲속 인형극’을 관람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오후에는 사전 안전교육 후 숲 밧줄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 숲밧줄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인형극은 사문진 야외 인근 숲속 데크 위에서 펼쳐져 영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숲속 동물들과 함께하는 이야기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평일에는 달성군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장을 전체에 개방한다.

 

이는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더욱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체험은 영유아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달성군과 협력하여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유아교육과 돌봄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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