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025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 개최

입력 2025년10월12일 15시09분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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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스타 총출동, 체육대회·체험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대구 동구, 2025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 개최대구 동구, 2025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 개최

[여성종합뉴스/ 박정복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8일 율하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년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두근두근 다함께 동구)’을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두다동’은 기존 어울림한마당의 새로운 이름으로, ‘두근두근 다 함께 동구’를 의미한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대표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지며, 구민 체육대회, 전국 트롯 경연대회, 어울림 콘서트,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i 팝업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어울림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된 행사는 구민 체육대회, 레이저 서바이벌, 평생학습 체험부스 등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5시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5명의 참가자가 열띤 무대를 펼치는 ‘전국 트롯 경연대회 본선’이 열리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트롯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트롯이 세대를 넘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많은 관객의 관심이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어울림 콘서트’는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무대에는 트롯 아이돌 이찬원, 정통 트롯의 진해성, 국악 기반의 트롯 가수 신승태, 감성 트롯맨 송성호가 출연해 가을밤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두두다동’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자리”라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두두다동’을 동구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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