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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박주현 기자]  대구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태형)는 12일 고산구민운동장에서 ‘2025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율방범대원과 그 가족, 내빈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유공대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대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경기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체줄넘기와 고무신 던지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대원 간의 친목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대원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만큼, 그들의 가족도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노력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김태형 연합대장은 행사에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 온 대원 여러분과 그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성구의 안전과 주민의 평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