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영남제일관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최

입력 2025년10월12일 15시25분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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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일관으로 과거 보러 가세’ 행사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역사 체험의 장 마련

대구 수성구, 영남제일관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최대구 수성구, 영남제일관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최

[여성종합뉴스/ 박주현기자 대그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 소속의 수성유산지킴이는 오는 19일 영남제일관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영남제일관으로 과거 보러 가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구의 대표적 국가유산인 영남제일관에서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체험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수성유산 백일장 ▲퀴즈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운동) ▲종이컵 성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옛 선비들의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역사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플로깅은 환경 보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은 지역 주민 30명으로, 사전 신청은 전화(053-794-0707)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체험과 전통 놀이가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기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을 친근하게 체험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문화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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