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센터 개관

입력 2025년10월22일 08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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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제공

서울 중구,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센터 개관서울 중구,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센터 개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21일 ‘서울중구1인가구지원센터’(이하 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는 을지누리센터(을지로 117) 10층에 자리 잡아, 약 275㎡ 규모의 공간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1인가구를 위한 공유라운지, 상담실, 커뮤니티실, 프로그램실, 공유주방, 공유스테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의 ‘라운지’는 탁 트인 통창을 통해 을지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중구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 ‘상담실’에서는 전문가가 1:1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으며, ‘커뮤니티실’과 ‘프로그램실’에서는 동아리 모임이나 취미활동 등 다양한 1인가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서로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결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공유주방’에서는 소셜다이닝 쿠킹클래스와 같은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유스테이션’은 공구 대여, 공간 대관, 친환경 물품 나눔 등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센터는 이러한 공간을 기반으로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상담(고시원 은둔청년, 고립 중장년 등 대상 심리검사·상담), 생활안전(집수리 교육, 호신술 등), 여가·문화(공연 관람 지원, 지역탐방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청년·중장년 소셜다이닝, 명절 쿠킹클래스 등)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중구의 1인가구 비율은 54%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센터를 1인가구 지원의 거점으로 삼아, 올해 실시한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와 센터 이용자 피드백, 중구1인가구 정책서포터즈 운영 등을 바탕으로 중구만의 1인가구 특화 모델을 단계별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복지관과 기업 등 다양한 외부기관과 협력하여 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히 추진할 방침이다.

개관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김 구청장은 행사가 끝난 후, 라운지에서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인가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공유주방과 시설을 둘러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인가구 주민들은 “탁 트인 전망과 깔끔한 시설이 마음에 든다”, “재밌는 프로그램도 많고, 야간에도 운영해 퇴근 후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 “1인가구 전용 아지트가 생겨 재밌는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1인가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특화된 정책을 마련해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며 “혼자 사는 주민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관계를 맺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 프로그램은 중구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www.nurij1in.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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