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 본격 추진

입력 2025년10월24일 08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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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2028년 준공 목표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 본격 추진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 본격 추진

[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사회복지회관 이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996년에 준공된 현 인천사회복지회관은 2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가 입주해 있으나, 건물 노후화와 접근성 불편, 협소한 공간, 주차난 등으로 지역사회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현 회관을 미추홀구 학익동(용현·학익 7블록)으로 이전·신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과 중앙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경제성과 사업 효율성을 개선한 뒤 지난 7월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했다.


행정안전부는 ▲공정한 입주공간 배정을 위한 사전 협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안정적 재원조달 방안 마련 등을 조건으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새 회관은 총사업비 65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867㎡ 규모의 2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복지회관에는 사회복지 기관·단체 사무실, 미추홀 종합재가센터, 대강당, 회의실, 복지생산품 홍보관 등이 들어서며, 커뮤니티 공간에는 도서관, 세미나실, 스터디룸 등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인천시는 향후 공공건축 심의,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고, 돌봄·자활서비스 확대 및 시민 커뮤니티 공간 제공 등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인천의 대표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이전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돌봄·소통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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