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30일 개최

입력 2025년10월27일 06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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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중 입니다’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소통의 장 마련

제8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30일 개최 제8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30일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30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소회의실에서 ‘제8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로, '사랑하는 중 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는 2018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았다. 매년 장애인복지관, 단체, 시설들이 기획과 제작, 운영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의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행사로, 지역 사회의 통합을 목표로 한다.


주요 상영작은 ‘둘, 그리고 하나’와 ‘똥 싸는 소리’로, 두 작품 모두 장애인들의 사랑과 자아 성장을 다룬다. ‘둘, 그리고 하나’는 은평에서 생활하는 부부, 연인, 싱글 장애인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를 담은 자체 제작 영상이다. ‘똥 싸는 소리’는 여성 장애인이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자아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모든 상영작은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로, 화면 해설과 자막이 포함되어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쉽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배려를 강화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사전 행사에서는 난타, 노래, 영유아 수어 합창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영 후에는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려,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관객들은 영화의 의미와 제작 배경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영화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은평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은평구는 장애인 인권과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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