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 추진…제도권 밖 위기가구 발굴·지원 나선다

입력 2025년10월28일 08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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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 추진…제도권 밖 위기가구 발굴·지원 나선다인천시,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 추진…제도권 밖 위기가구 발굴·지원 나선다

[여성종합뉴스] 인천시가 제도권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 사업비 전달식을 열고, 올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대흥 인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溫) 동네 희망지킴이’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각 군·구와 읍·면·동 단위에 설치된 법정 기구로, 인천시에는 10개 군·구와 156개 읍·면·동에서 약 4천 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위원들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나 실직·질병·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주민을 찾아내고, 기존 제도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는 긴급 복지지원을 연계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위기가구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생계비 최대 50만 원, 의료비 최대 100만 원, 생계용품비 최대 50만 원 등 가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결하는 ‘자율형 지역복지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7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 185가구에 총 1억 3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사회 변화로 1인 가구와 신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웃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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