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LX MMA, 720억 규모 MTBE 합성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입력 2025년10월29일 08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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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LX MMA, 720억 규모 MTBE 합성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울산시-LX MMA, 720억 규모 MTBE 합성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10월 2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박종일 ㈜엘엑스 엠엠에이(LX MMA)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메틸부틸에테르(MTBE) 합성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메틸부틸에테르(MTBE)는 석유 및 나프타 열분해 과정에서 얻어지는 C4 유분 혼합물에서 이소부탄을 메탄올과 에스테르화 반응시켜 제조되는 물질로,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의 원료이자 휘발유 첨가제로 활용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엘엑스 엠엠에이(LX MMA)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에 총 720억 원을 투입해 연간 15만 톤 규모의 MTBE 합성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LX MMA의 울산 지역 첫 생산거점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체결 이후 엘엑스 엠엠에이는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며, 울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박종일 LX MMA 대표이사는 “핵심 원료의 내재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에 선제 대응하고,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신성장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LX MMA의 울산 첫 진출을 환영하며, 이번 투자가 지역 석유화학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강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엘엑스 엠엠에이(LX MMA)는 1991년 설립된 국내 최초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 제조기업으로, 전남 여수에 본사를 두고 MMA 1·2·3공장과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PMMA)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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