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백운산 치유의 숲서 숲속 음악회 성료… 산림치유와 문화공연 결합해 큰 호응

입력 2025년11월04일 10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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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백운산 치유의 숲서 숲속 음악회 성료… 산림치유와 문화공연 결합해 큰 호응인천 중구, 백운산 치유의 숲서 숲속 음악회 성료… 산림치유와 문화공연 결합해 큰 호응


[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일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백운산 치유의 숲 숲속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 중구가 ‘202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행사로, 숲속에서 음악회와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스카이드림기타앙상블, 아리솔 우쿨렐레 앙상블, 송월장로교회 브라스코이노니아,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이수자 등 다양한 단체와 연주자의 재능기부로 풍성한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온몸 스트레칭, 명상, 건강 박수 등 힐링·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돼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자연 속 체험형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숲해설가협회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백운산 치유의 숲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산120-1 일원에 위치한 ‘백운산 치유의 숲’은 2024년 11월 완공된 산림 휴양시설로, 데크 광장, 썬베드, 해먹 등 휴게시설과 맨발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2025년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 명소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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