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결핵·COPD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 호흡기 치료 전문기관 위상 입증

입력 2025년11월04일 10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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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결핵·COPD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 호흡기 치료 전문기관 위상 입증부천성모병원, 결핵·COPD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 호흡기 치료 전문기관 위상 입증


[여성종합뉴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 결핵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는 종합점수 96.6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 94.5점과 종별 평균 94.0점을 모두 상회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입원 및 외래 결핵 환자의 진료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도 7개 지표에서 종합점수 89.5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평균 70.2점과 종별 평균 80.9점을 뛰어넘는 우수한 성적이다.

 

호흡기 질환은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부천성모병원은 최근 발표된 주요 호흡기 질환 관련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달성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호흡기 질환 치료 전문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익성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꾸준한 진료 질 관리와 환자 중심 치료 시스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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