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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문화 정착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계양구 지역 공공기관장과 민간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구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홍보, 안전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진흥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및 시행계획 보고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대응계획 공유 ▲안전문화 실천방안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전략과 민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재난 유형이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모든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