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개최… ESG·상생 우수기업 시상

입력 2025년11월04일 11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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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개최… ESG·상생 우수기업 시상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개최… ESG·상생 우수기업 시상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선도기업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여성종합뉴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11월 첫째 주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인천항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지정하고 동반성장 및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선도기업 시상, 상생나눔 캠페인, 동반성장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의3에 따라 매년 11월 첫째 주로 지정된다.

 

공사는 4일 시상식을 열어 협력기업과 함께 상생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인천항 화주의 수출입을 원스톱으로 지원한 인천상공회의소 심재련 과장, , 인천항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앞장선 에코피디(주) 전수만 대표, 동반성장위원회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ESG 문화 확산을 선도한 우영유압(주) 양준상 부장, 인천지역 청년 취업역량 강화 사업을 주도한 (주)잡모아 이지혜 팀장이다.

 

또한 ‘상생나눔 캠페인’을 통해 인천항과 협력하는 중소기업에 감사 메시지와 함께 임직원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응원 물품을 전달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해, 우수사례와 창의적 제안을 발굴하고 향후 동반성장 정책과 사업 운영에 반영해 현장 중심의 상생 모델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이경규 사장은 “이번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인천항 생태계 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ESG 경영 문화가 항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모든 협력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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