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남동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간담회’ 개최… 2026년 통합돌봄 법 시행 대비

입력 2025년11월04일 13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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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남동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간담회’ 개최… 2026년 통합돌봄 법 시행 대비인천 남동구의회, ‘남동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간담회’ 개최… 2026년 통합돌봄 법 시행 대비


[여성종합뉴스] 인천 남동구의회는 11월 3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남동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간담회’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간 연계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실행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남동구의회 의원과 남동구청 기획예산과·복지정책과·노인정책과·장애인지원과 등 관계 부서, 사회적경제 및 돌봄 관련 민간단체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통합돌봄 정책 동향 및 법령 설명 ▲남동구형 통합돌봄 모델 방향 ▲의료·요양·복지 연계 및 자원 활용 방안 ▲민관 협력과 주민참여 확대 전략 등을 주제로 의견이 공유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반미선 의원은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시스템 전환 과제”라며 “남동구 실정에 맞는 실행 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법 시행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부서 간 협업과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통합돌봄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동구의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통합돌봄 실행계획 수립과 관련 조례 및 정책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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