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31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1명 등 총 62명이며, 신청 대상은 인천 동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미취업자)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자는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은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