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찾아가는 육아지원 프로그램 ‘함께라면(面)’ 시범운영…“영유아친화공간 확대”

입력 2025년11월04일 14시33분 표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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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찾아가는 육아지원 프로그램 ‘함께라면(面)’ 시범운영…“영유아친화공간 확대”안성시, 찾아가는 육아지원 프로그램 ‘함께라면(面)’ 시범운영…“영유아친화공간 확대”


[여성종합뉴스] 안성시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면 지역 내 영유아친화공간과 협력해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육아지원 프로그램 ‘함께라면(面)’을 4차례에 걸쳐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거점센터와 떨어진 지역의 영유아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문화 공연과 가족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어린이집과 협력해 현장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센터의 버블·매직쇼, 부모·자녀 체험활동, 에어바운스 놀이와 함께 일죽어린이집의 바람개비 만들기·체육활동, 삼희어린이집의 밧줄놀이·놀이미술, 서운어린이집의 가을 낙엽 놀이와 밤줍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을 정취 속에서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집 프로그램과 센터의 부모·자녀 프로그램이 결합하며 더욱 풍성한 서비스가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과 협력한 새로운 시도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과 공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공보육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15일 삼죽어린이집에서 진행될 부모·자녀 프로그램은 안성시 영유아 가정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031-676-2991(‘함께라면(面)’ 프로그램)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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