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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보건소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워크숍’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과 생애주기별 금연교육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 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구역 확대·신설 안내, 취약지역 집중 점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금연표지 정비 등 금연구역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 내 공공시설, 학교,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금연 홍보를 강화하고, 흡연자 대상 상담 및 금연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목포시의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금연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