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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제15회 장애인 국악공연 마음나눔’ 자원봉사 참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전라남도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린 ‘제15회 장애인 국악공연 마음나눔’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문화예술공동체 사람사랑’이 주관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해해경청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안전관리와 행사 진행 보조 등을 맡아 공연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역사회 모두가 문화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조직과 지역사회에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복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 곁에서 함께 웃는 해양경찰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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