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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31일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빛 축제 점등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점등 세레머니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2025 빛 축제’는 영종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축제로, 하늘체육공원 일대에 다양한 조명 연출과 경관조형물이 설치돼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은 축사에서 “주민 여러분께서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의 밤을 즐기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빛 축제가 영종국제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행사로 더욱 성장하길 바라며, 중구의회도 풍성한 지역 문화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