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현장 모니터링 실시

입력 2025년11월04일 23시27분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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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현장 모니터링 실시대구시교육청,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현장 모니터링 실시

[여성종합뉴스/박정복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의 운영 질 관리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유치원 15개원, 어린이집 45개소 등 총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체 사업 운영 기관 1,218개원(유치원 277개원, 어린이집 941개소)의 5%를 표집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중 핵심 프로그램인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 △사립유치원 교육활동 보조인력 지원 실태 △유치원 건강·안전 환경 조성 사업 등이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담당자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기관 방문을 통해 사업 운영 전반과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즉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원해 사업의 질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유보통합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모니터링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대구의 모든 기관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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