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전국대회 3위 성과…“건강한 체력, 학업 능률로 이어져”

입력 2025년11월04일 23시32분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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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전국대회 3위 성과…“건강한 체력, 학업 능률로 이어져”상원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전국대회 3위 성과…“건강한 체력, 학업 능률로 이어져”

[여성종합뉴스/박정복기자] 상원중학교(교장 유영달)는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 결과, 2025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족구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상원중학교는 학생들이 균형 잡힌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갖춘 전인으로 성장하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교생 739명 중 여학생 비율이 60% 이상인 학교 특성을 반영해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감소했던 청소년 신체활동을 회복하고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학교는 학년별 5개 반으로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율동아리 형태로 여학생 배구반을 운영 중이다. 방과후 프로그램으로는 티볼,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활동 참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지원 속에 상원중학교는 2025학년도 주요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여중부 배구(8강), 풋살(16강) 종목에 출전했으며, 족구 종목에서는 2개 팀이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었다. 남중부 축구에서도 준우승을 거두는 등 다수 종목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여중부 족구팀은 대구시교육감배 우승·준우승을 기반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해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족구부 3학년 학생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역할 수행, 목표 달성을 위한 연습 방법 등을 배우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태 교감은 “여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특성을 반영해 여학생 스포츠 활동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지도에 헌신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갖추고,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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