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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새마을회는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원에코파크 내 일원에코센터에서 ‘2025 새마을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 새마을회 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회는 한 해 동안 안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강남구 새마을회는 올해 식목일 나무심기, 양재천 정화활동, ‘기부-Run 강남 달리기’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외국인,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세대와 국적을 넘어서는 새마을 정신 확산에 앞장섰다.

이종선 강남구 새마을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시 되새기고,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강남구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새마을 정신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