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 재즈로 듣는 뮤직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 개최

입력 2025년11월05일 08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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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 재즈로 듣는 뮤직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 개최 용산서 재즈로 듣는 뮤직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재즈로 듣는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 연주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의 곡들을 국내 재즈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지난 5월 세종문화회관과 맺은 공연 협약을 계기로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이 참여하여 한층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공연에서는 ‘The Sound of Music’, ‘Something Good’, ‘So Long Farewell’ 등 영화 OST 전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모든 곡은 피아니스트이자 아코디어니스트인 데이브 유가 편곡하였다.

 

출연진은 드러머 오종대, 베이시스트 송미호, 비브라포니스트 김예찬, 첼리스트 김영환, 색소포니스트 김수환, 재즈 보컬리스트 백효은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다.


익숙한 선율을 재즈로 새롭게 해석해 관객들은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8세 이상 용산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세종문화회관과의 협업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 품격 높은 예술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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