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보건소,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입력 2025년11월05일 06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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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보건소,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 수상성북구보건소,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보건소가 11월 4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민간·공공 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가족접촉자 조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250여 개 보건소가 참여했으며, 이 중 8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북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으며 결핵 관리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상식은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진행됐다.

 

성북구보건소는 가족접촉자 검진률, 잠복결핵 치료 시작률과 완료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결핵 환자의 가족과 주변 접촉자들이 조기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 참여와 담당자 노력, 지역사회 협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가족접촉자 조사를 통해 결핵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결핵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결핵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결핵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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