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이 말한 ‘행복한 인천’ 기록…손글씨 캠페인 단행본·사진전으로 확장

입력 2025년11월05일 08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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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이 말한 ‘행복한 인천’ 기록…손글씨 캠페인 단행본·사진전으로 확장인천시, 시민이 말한 ‘행복한 인천’ 기록…손글씨 캠페인 단행본·사진전으로 확장


[여성종합뉴스]인천시 주요 정책의 변화를 체감한 시민 61명이 직접 손글씨로 남긴 ‘행복한 이유’가 책과 전시로 재탄생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61회 인천시민의 날 행사(10월 11일) 현장에서 진행된 ‘인천시민이라서 행복합니다’ 캠페인을 「굿모닝인천」 11월호 특집으로 발간했으며, 오는 12월에는 단행본 출간과 사진전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부, 직장인, 은퇴자,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61명이 참여해 ‘인천시민으로서 행복한 이유’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사진 촬영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참여 인원 61명은 제61회 인천시민의 날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1,500원으로 섬 여행이 가능한 ‘인천i바다패스’, 2023년생부터 연 120만 원을 지급하는 ‘천사지원금’, 1,000원에 즐기는 공연문화 ‘천원티켓’ 등 실제 체감한 정책 혜택을 중심으로 생활 속 변화를 생생하게 전했다.

 

「굿모닝인천」 11월호는 ‘나는 인천시민이라서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6쪽 분량의 특집을 구성했으며, 61명의 얼굴 사진과 손글씨 메시지, 인터뷰를 시각 중심으로 담아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12월에는 단행본 「인천시민이라서 행복합니다: 오늘을 바꾸는 약속」이 출간된다. 책에는 ‘정책이 삶을 바꾸고,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주제를 담았으며, 캠페인 참여자 61명의 손글씨와 사진이 부록으로 실린다.

 

또 같은 달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는 ‘시민의 얼굴, 도시의 기억’ 사진전이 열린다. 전시에는 61명의 사진과 손글씨가 액자로 전시되며, QR코드를 통해 영상 인터뷰도 감상할 수 있다.

 

전준호 시 콘텐츠기획관은 “정책의 주인공은 언제나 시민”이라며 “손글씨 한 줄, 사진 한 장 속 진심이 인천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다. 61명의 목소리가 300만 인천시민의 이야기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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