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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중구는 10월 31일 신규 임용 공직자 31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직자 중구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의 중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적응과 공직 마인드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개항장 역사 탐방을 시작으로, 1·8부두 상상플랫폼, 인천국제공항공사, 첨단복합공공단지, 영종 복합문화센터, 씨사이드파크, 영종역사관 등 주요 현장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중구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일대의 역사, 문화, 주요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을 직접 체감하며 중구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중구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공직 문화를 바탕으로 중구의 미래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