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 선정…신속 보고 100% 달성

입력 2025년11월05일 13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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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 선정…신속 보고 100% 달성인천 부평구,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 선정…신속 보고 100% 달성


[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동기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우수 지자체 및 유관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부평구보건소는 지연 없는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해 결핵 관리의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체 보고 230건 중 24시간 내 보고 건수 230건을 기록해 100% 신속 보고를 달성했다.

 

결핵환자에 대한 신속 보고는 감염병 전파 차단의 출발점으로, 이를 통해 접촉자 검진과 예방 조치를 조기에 시행하고 치료로까지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다. 체계적인 대응은 다제내성 결핵 발생을 줄이고 환자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결핵 관리 체계를 유지해 주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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