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국제스케이트장, 올겨울 일반 개방…400m 국제규격 빙상장서 겨울 스포츠 즐긴다

입력 2025년11월05일 14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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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국제스케이트장, 올겨울 일반 개방…400m 국제규격 빙상장서 겨울 스포츠 즐긴다태릉국제스케이트장, 올겨울 일반 개방…400m 국제규격 빙상장서 겨울 스포츠 즐긴다


[여성종합뉴스]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올겨울에도 일반 시민에게 개방돼 남녀노소 누구나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400m 국제규격의 스피드스케이트장을 갖춘 빙상장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사용되는 동시에 겨울철 특별한 레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곳을 ‘스포츠와 일상이 만나는 공공 빙상장’이자 ‘한국 빙상 발전의 중심지’로 운영하며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용 요금은 어린이 7,800원, 성인 8,800원(입장료·대여료 포함)으로 하루 동안 이용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선호가 높다.

 

빙상장 내부에는 매점과 카페가 마련돼 간단한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2층에 위치한 한국체육박물관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7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스피드·피겨스케이팅 정규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 중으로, 전문 지도자가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민 누구나 빙상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서울 도심 속에서 가족·친구와 함께 겨울 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입장 및 운영 일정, 강습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홈페이지(https://icerink.sport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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