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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정용식 기자] 대구동구 동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인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화)는 4일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국밥 대접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소고기국밥 350인분을 직접 조리해 관내 경로당 8개소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정성이 담긴 국밥은 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포장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인재 협의회장과 이은화 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국밥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