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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동구는 4일 동구장애인체육회(회장 김찬진) 주최로 송림골 꿈드림센터에서 ‘2025년 동구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 등 편견 없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경기 종목은 ‘지구를 던져라’, ‘볼풀공 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인천대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행사장 내 포토존과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진전 등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김찬진 동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