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송로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입력 2025년11월05일 13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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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행안부 공모 연속 선정…도심 경관 개선 박차

남원시, 노송로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남원시, 노송로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남원시는 노암동 일대 ‘노송로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남원시는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도에는 동림로(향교오거리~동림교사거리) 구간의 간판 정비가 추진되며, 2026년도에는 노송로(노암동행정복지센터~한신아파트)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송로 간판개선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약 30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옥외광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업소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고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송로 거리의 미관을 개선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살린 간판 디자인으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노송로 일대의 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거리를 만들겠다”며 “사업 지역을 광고물 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아름답고 정돈된 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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