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청년밥心서 대학생 격려...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강조

입력 2025년11월05일 20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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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청년밥心서 대학생 격려...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강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청년밥心서 대학생 격려...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강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4일 연화사에서 진행된 「청년밥心」 프로젝트에 이필형 구청장이 배식자로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연화사는 경희대 정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 공양간에는 사전 예약 인원 60명을 훌쩍 넘긴 80여 명의 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학생들이 모여 따뜻한 한 끼를 나눴다.


이날 이 구청장은 대학생들에게 직접 음식을 담아주며 “학업과 미래 준비에 힘내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고, 학생들은 “구청장이 직접 배식해 주셔서 놀랍고 감사하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필형 구청장은 “지역의 소중한 사찰과 함께 청년들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밥心」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연화사가 공동 주관하는 무료 사찰식 점심 나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식생활,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시범 운영 당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종단의 지원과 기업 후원을 더해 한층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며, 회당 약 60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연화사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식단은 전통 사찰식 채식 반찬과 제철 과일로 구성되며,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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