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미사의 달밤' 오픈다이닝 개최

입력 2025년11월06일 07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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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로컬 음식과 공연이 만난 축제

강북 '미사의 달밤' 오픈다이닝 개최 강북 '미사의 달밤' 오픈다이닝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8일(토)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미아사거리역 일대(롯데백화점, 와이스퀘어 앞)에서 '2025 미아달빛시장 가을밤의 낭만 오픈다이닝, '미사의 달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골목형 상점가의 대표 상점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이 담긴 로컬 음식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참가 상점들은 다양한 음식과 함께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메뉴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고유한 맛의 향연을 펼친다.


행사 현장에서는 골목상권의 로컬 음식 외에도 공예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LED 풍선 만들기와 반딧불 디스플레이, 대형 곰돌이 포토존 등은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거리 공연도 이어진다. 포크, 어쿠스틱 음악부터 마술,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거리 노래방도 방문객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 넘치는 지역상권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미사의 달밤'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축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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