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2025 국제농업박람회'서 나주밥상 미식관 운영

입력 2025년11월06일 0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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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고유의 맛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여 큰 호응 얻어

나주시'2025 국제농업박람회'서 나주밥상 미식관 운영 나주시'2025 국제농업박람회'서 나주밥상 미식관 운영

2025 국제농업박람회 나주밥상 미식관 부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는 6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맛집들이 참여한 ‘나주밥상 미식관’을 운영하며 나주의 고유한 맛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로 25개국 380여 개 기관과 단체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 농업 기술과 각 지역의 특산품을 소개하며 24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나주시는 ‘나주밥상 미식관’을 통해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과 홍어 요리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을 선보였으며 다회용기 사용과 같은 친환경적인 미식관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박람회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관람객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나주 특유의 풍미와 정성을 체험하며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미식관 운영에는 주몽가든맛집 영산포홍어 미강 길가네 나주곰탕 나주태광갈비 바다수산 화탑마을 식육식당 나주볼테기 큰집 나주곰탕 드들돈가스 등 10개 ‘나주밥상’ 지정업소가 참여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입장권 소지자와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나주밥상’ 지정업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게 했다.

 

이로써 미식 관광 도시로서 나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나주의 고유한 맛과 정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주밥상’을 중심으로 지역 미식 문화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밥상’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주시 대표 외식 브랜드로 ‘건강 안심 배려’의 3대 실천 서약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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