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부부 위한 합동결혼식 개최…“서로의 문화 존중 속 새 출발”

입력 2025년11월07일 11시45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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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4일, 금호동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열려

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부부 위한 합동결혼식 개최…“서로의 문화 존중 속 새 출발”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부부 위한 합동결혼식 개최…“서로의 문화 존중 속 새 출발”

다문화부부 합동결혼식
[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금호동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경제적 사정 등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부부 두 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포스코 프렌즈봉사단이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에는 광양창의예술고등학교 관현악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결혼식은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의 주례로 혼인서약과 성혼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광양시립합창단 서지명 테너의 축가와 신부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춤 공연 등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분위기를 더했다.

 

고재윤 소장은 “결혼은 사랑을 매일 실천하는 약속”이라며 “오늘의 결심이 평생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신랑·신부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합동결혼식이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가족센터는 다문화부부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상담, 교육, 문화체험 등 사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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