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장애인 친화 ‘강서 마음길 상점’ 49개소 지정

입력 2025년11월07일 12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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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카페·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 장애인 이용 편의 확대

서울 강서구, 장애인 친화 ‘강서 마음길 상점’ 49개소 지정 서울 강서구, 장애인 친화 ‘강서 마음길 상점’ 49개소 지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장애인이 기본적인 생활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서 마음길 상점’ 49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강서 마음길 상점’은 출입문 경사로 설치,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차림표 등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장애인 친화 상점’이다. 지정 상점은 가양, 화곡, 등촌, 방화 지역에 위치하며, 음식점과 카페뿐만 아니라 미용실, 약국, 스크린 야구장, 빵 공방, 재활운동이 가능한 전문 헬스장 등 다양한 업종을 포함한다.


구는 지난 4일과 6일 대표 상점 현판식을 개최하며 마음길 상점의 본격 운영을 알렸다. 현판식에 참여한 장애인 유상훈(61) 씨는 “식당에 가려고 했지만 문턱 때문에 발길을 돌려야 했던 경험이 많다”며,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음길 상점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지난해 미용실 5개소를 ‘장애공감미용실’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효과와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장애인 기관과 협력해 사업 범위를 음식점, 카페 등 일상 전반으로 확대했다.


구는 장애인 현장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이용자 만족도와 사업 성과를 종합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이 점포를 이용할 때 작은 문턱이나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작은 관심과 변화가 이를 해소할 수 있다”며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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