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이차전지 기반 미니카 경진대회…“학생들이 설계한 배터리로 직접 주행”

입력 2025년11월07일 18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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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이차전지 기반 미니카 경진대회…“학생들이 설계한 배터리로 직접 주행”인하대, 이차전지 기반 미니카 경진대회…“학생들이 설계한 배터리로 직접 주행”


[여성종합뉴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7일 학생들의 이차전지 제작 및 응용 역량 강화를 위해 ‘미니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하대 이차전지특성화대학사업단이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이차전지를 직접 설계·제작·성능 평가까지 수행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팀은 3.7V 작동 전압의 RC카 구동용 2032 코인형 배터리를 직접 설계하고, 제한된 부피에서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위해 고용량·고출력 양극 구현에 도전했다. 특히 공통 제공된 흑연 음극 특성에 맞춘 양극 설계, N/P 비율(음극·양극 용량 비율) 최적화, 내부 단락 방지 등 안전 설계 요소가 필수 과제로 반영돼 학생들의 배터리 공학 설계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완성된 배터리는 RC카에 장착된 뒤 주행 거리와 지속 시간, 배터리 모듈 용량과 설계 완성도, 포스터 발표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설계한 배터리로 차량을 직접 주행시키며 실험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창의적 설계 역량을 키웠다.

 

심사에는 ㈜이브이씨씨 등 이차전지 관련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고, 인하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산학 협력 기반 취업 지원과 기술 교류 프로그램도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진섭 인하대 이차전지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실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인천시 에너지산업과, 인천시교육청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 인프라를 강화해 지속가능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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