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 실시

입력 2025년11월07일 18시2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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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 실시서울 노원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 실시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서울 노원경찰서는 최근 광운대 교내 참빛관에서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생활환경에 신속히 적응하고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노원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여성청소년과 담당 경찰관들이 참여해 유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범죄 유형과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경찰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법률 이해 부족으로 인해 피해자가 되거나 의도치 않게 가해자 또는 범죄 연루자가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외국인을 노린 보이스피싱 수법을 소개하고 실제 피해 사례를 제시해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불법 조직의 ‘대포통장·현금 수거책’ 알바 모집 방식과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

 

단순 아르바이트로 오해해 참여할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했으며 유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국어 자료도 함께 제공했다.

 

이 밖에도 범죄 의심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경찰 신고 방법, 안전한 생활을 위한 생활수칙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한국에 와서 이런 범죄 유형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신고 방법을 몰라 불안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효식 노원경찰서 경찰관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유학생들이 범죄에 취약하거나 예상치 못한 법적 문제에 휘말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번 교육이 한국에서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운대를 포함한 관내 4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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