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성황리 개최…전국 2,000여 명 참여·182편 학생작 공개

입력 2025년11월17일 09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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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성황리 개최…전국 2,000여 명 참여·182편 학생작 공개인천시교육청,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성황리 개최…전국 2,000여 명 참여·182편 학생작 공개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CGV인천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상을 현실로! InKY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영화제·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는 교육적 장으로 마련됐다.

 

영화제는 개막 행사, 초청작 상영, InKY피플 시선作 상영, 시네마 키즈 상상마당, 축하 공연,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2개 상영관에서 총 182편의 학생 작품이 상영되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영화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돼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

 

개막식에서는 잉키피플 학생들의 개막 선언과 비전 선포가 이루어졌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의 ‘도서지역 학교 안 예술 놀이터’ 사업 작품과 전년도 우수작이 초청작으로 상영됐다. 상영 후 감독 및 출연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심층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시네마 키즈 상상마당에서는 죠이컴퍼니 최인영 PD와 교사, 학생들이 참여해 ‘내가 만들고 싶은 영화’ ‘영화의 선한 영향력’을 주제로 관객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축하 공연에서는 인천대중예술고 연기예술과의 뮤지컬 무대와 인천은봉초 댄스 동아리의 K-POP 공연이 펼쳐져 영화제 열기를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양사초의 〈우리 학교가 사라지기 전에〉와 마전중의 〈믿음의 부재중〉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초·중·고 부문별 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우수각본상, 우수연기상, 우수촬영상 등 총 35개 상이 전국 30개 학교에 수여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역대 수상작들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창의력을 인정받았다”며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지식이 아닌 경험을 통해 인성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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