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선정

입력 2025년12월02일 11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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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40억 투입, 조도면 관매도 해역서 추진

진도군,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선정 진도군,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선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도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조성사업-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40억 원을 들여 조도면 관매도 해역에 꽃게 산란지와 서식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진도군은 2024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며 올해 11월 공모에 신청,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진도군은 꽃게 자원 회복과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진도군 꽃게는 전남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며,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전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봄철 꽃게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으며 진도군은 9번의 꽃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대표 수산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꽃게 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진도군은 꽃게 방류와 산란·서식장 정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러한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사업은 서남해안 꽃게 자원을 되살리는 출발점”이라며 “진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게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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