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전주 산업·관광 지형 ‘대전환’

입력 2025년12월02일 14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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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전주 산업·관광 지형 ‘대전환’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전주 산업·관광 지형 ‘대전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북 전주와 새만금을 연결하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55.1㎞)가 지난 11월 22일 개통되며 전주의 산업과 관광 환경 변화에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2010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15년, 2018년 착공 후 7년 만에 완공됐으며 총 2조7천억 원가량이 투입됐다.

 

개통에 따라 이동 시간은 기존 76분에서 33분으로 43분 단축돼 연간 약 2천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기대된다.

 

전북의 교통체계도 기존 남북축 중심에서 동서축까지 확대됐다.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역시 65%가 공정률에 이르면서 영호남을 잇는 동서 3축 구축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주시는 이번 개통에 따른 산업 경쟁력 강화 효과를 크게 보고 있다. 새만금 국가산단과 항만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물류 효율이 높아지고,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과의 연계로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관광 분야 역시 서해안 관광권과 전주한옥마을 등 내륙 주요 관광지가 고속도로로 빠르게 연결되면서 동서 관광벨트 형성이 가능해졌다. 이는 관광코스 확장과 체류형 관광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이번 개통을 계기로 배후도시 기능 강화, 주거·교육·문화 분야 확장 등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대변혁의 본격적인 시작점”이라며 “산업·관광·교통 전 분야에서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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