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가해양생태공원 면적 88% 차지…대한민국 해양생태 보전 핵심지 위상 확인

입력 2025년12월02일 16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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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가해양생태공원 면적 88% 차지…대한민국 해양생태 보전 핵심지 위상 확인전남, 국가해양생태공원 면적 88% 차지…대한민국 해양생태 보전 핵심지 위상 확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국가해양생태공원 전체 면적의 88%를 차지하며 국내 해양생태 보전의 핵심 지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전남 해양생태계의 우수성과 체계적인 보전·관리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해양수산부는 12월 2일 전남 여자만(보성·순천), 신안·무안, 충남 가로림만, 경북 호미반도를 최초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했다. 이 가운데 전남 지역이 전국 4곳 중 절반을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국가해양생태공원 제도는 단순 규제 중심의 보호구역을 넘어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을 보전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 지정 공원 관리체계다.

 

공원은 핵심보전구역, 완충구역, 지속가능이용구역으로 구분돼 단계별 공간 관리가 이뤄진다.

 

전남 신안·무안공원은 검은머리물떼새, 저어새 등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지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여자만 공원은 멸종위기 흑두루미를 비롯해 꼬막, 짱둥어 등 지역 생태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전남의 해양생태계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모델을 제시하는 살아있는 교과서”라며 “이번 지정으로 국가 차원의 보전·관리 체계가 한 단계 도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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