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입력 2025년12월03일 16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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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군 전체 주민 월 15만 원 지급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내 시범지역은 순창군과 장수군 2곳으로 확정됐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촌 주민에게 일정 금액을 정기 지급해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정책이다. 특히 인구 유출과 소비 위축 문제를 겪는 농촌에 경제적 선순환과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유도한다.

 

장수군은 2026~2027년 2년간 군 전체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총 사업비는 736억 원이며, 국비는 296억 원이다. 지급 대상은 실제 거주 중인 모든 주민이다.

 

지역화폐 지급은 소비 촉진과 자영업자 소득 증대, 상권 활성화 등 실질적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는 순창군과 장수군의 시범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 복지를 넘어 도농 격차 해소와 농촌 활력 회복의 계기”라며 “정주 여건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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