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 선정…첫 인공위성 ‘순천 SAT’ 우주행 확정

입력 2025년12월03일 18시17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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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조립되는 첫 발사체에 순천 1호 위성 탑재

순천시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 선정…첫 인공위성 ‘순천 SAT’ 우주행 확정 순천시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 선정…첫 인공위성 ‘순천 SAT’ 우주행 확정

순천 SAT 관측 및 통신 시나리오
[여성종합뉴스/최화운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7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에 탑재될 위성을 선정하는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서 순천시의 첫 인공위성 ‘순천 SAT’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정부기관·지자체·대학·기업 등 10여 개 기관이 신청했다.

 

공공성, 교육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된 서면심사와 현장발표 평가를 통과한 결과 순천 SAT을 포함한 6개 기관의 위성이 발사 대상 부탑재 위성으로 선정됐다.

 

순천 SAT 프로젝트는 순천시가 주도하는 인공위성 개발 사업이다.

 

특히 순천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에서 처음 조립되는 ‘누리호 6호기’와 함께 순천시 최초의 인공위성이 우주로 올라간다는 점에서, 순천이 우주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순천 SAT은 ►순천 지역 생태환경 관측 및 분석 ►관내 기업의 우주기술 검증 ►지역 학생 대상 위성개발 교육 연계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공공성과 실용성이 공모 취지에 부합하며 선정의 근거가 됐다.

 

위성 발사 이후에는 국가정원 인근 관광거점과 연계해 위성 관측, 데이터 통신 활용 교육 등 시민 체감형 우주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 SAT 발사 확정으로 순천은 우주산업의 주체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지역 기업·대학·핵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사체에서 위성, 방산까지 이어지는 순천 고유의 우주항공산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기반으로 발사체와 위성 개발을 연계한 종합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우주도시 순천’ 비전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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