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신안군, 해상풍력 국민 100조 펀드 도약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5년12월09일 1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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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산업 연계 전략 및 펀드 제도화 논의

전남도·신안군, 해상풍력 국민 100조 펀드 도약 심포지엄 개최 전남도·신안군, 해상풍력 국민 100조 펀드 도약 심포지엄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해상풍력 국민 100조 펀드 도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정순남 신안발전사협의체 위원장 등 해상풍력 관련 주요 인사와 협의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녹색에너지연구원 풍력산업실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국민펀드 제도화와 법적 기반 구축, 국민펀드와 해상풍력 산업 연계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전라남도는 해상풍력 발전허가의 62%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신안 해상풍력집적화 단지와 상업운전 중인 96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등 전국 해상풍력 사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지역상생을 위한 바람연금 확대를 반영했으며 전남 22개 시군과 NH농협은행, 발전사 등과 협력하여 전남 도민펀드를 조성하는 등 해상풍력 펀드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은 2019년부터 블루이코노미 비전을 통해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전남을 주목하는 이유는 그동안의 준비가 성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풍력 도민펀드 조성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주권형 경제모델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산업계,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주도 해상풍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해상풍력 최적지로서의 전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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