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임신·출산 민원 절차 혁신으로 ‘정부혁신 왕중왕전’ 장관상 수상

입력 2025년12월09일 20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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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임신·출산 민원 절차 혁신으로 ‘정부혁신 왕중왕전’ 장관상 수상인천 연수구, 임신·출산 민원 절차 혁신으로 ‘정부혁신 왕중왕전’ 장관상 수상


[여성종합뉴스]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시행 중인 임신·출산 민원 절차 개선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정부혁신 성과를 발굴·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혁신을 장려하기 위한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중앙부처와 교육청,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13건의 혁신 사례가 접수됐다. 행정안전부는 이 가운데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장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41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연수구는 ‘민원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연수구 개청 이후 처음으로 정부혁신 왕중왕전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장관상을 받은 ‘대한민국에서 임산부가 진짜 왕편한 출산 행정도시, 연수!’는 임신·출산 관련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한 사례다.

 

기존에는 임신·출산 관련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거나 여러 기관을 각각 찾아야 했으나, 연수구는 정부24 기반 온라인 신청 체계를 구축해 모든 모자보건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임신부가 지역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을 받으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국가 지원 정책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정비했다.

 

출생신고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종 출산 수당과 산후조리 비용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행정 절차를 대폭 줄였다. 그 결과 온라인 신청 비율은 초기 36.4%에서 최근 88%까지 상승했으며, 주민들은 1회 방문 또는 무방문으로 민원 처리가 가능해졌다.

 

연수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중심 민원 서비스 혁신을 더욱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규제 개선 연계 사업, 출산 지원 접근성 강화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성과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산부의 실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절차를 재설계하고 디지털 서비스 중심으로 민원을 개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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