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인천공항 온-아트(On-Art)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 온-아트 스쿨’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항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초·중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비롯해 청소년 오케스트라, 실버 합창단 운영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교육 성과를 선보이는 ‘인천공항 온-아트 스쿨 성과 발표회’와 공사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공연단 연주회인 ‘인천공항 온-아트 연주회’ 등 두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온-아트 스쿨 성과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사물놀이(금산분교), 창작댄스(용유중), 기타 연주(영종초)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전시 존에서는 공예와 캘리그라피 등 전통 예술 분야는 물론 웹툰, 영상제작, 인공지능 기반 융복합 예술 등 디지털 예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이어 지난 1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린 ‘인천공항 온-아트 연주회’에서는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와 ‘인천공항 하모니 합창단’의 합동 공연이 펼쳐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무대가 마련됐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작품부터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다양한 곡이 연주돼 지역주민과 공항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창단된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는 공항 인근 도서지역 초·중학생 3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전문 강사진의 정규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 8월 창단된 ‘인천공항 하모니 합창단’은 영종지역 55세 이상 중장년층 36명으로 구성돼 국립합창단 상임 부지휘자인 김재은 지휘자의 지도로 전문적인 합창 교육을 제공받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