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섬·어촌·해양관광에 3천80억 투입      

입력 2026년01월11일 05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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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개선·어촌 활력·체류형 관광 경쟁력 강화

전남도, 섬·어촌·해양관광에 3천80억 투입       전남도, 섬·어촌·해양관광에 3천80억 투입      

섬·어촌·해양관광 분야-서망항 조감도(어촌신활력증진사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가 올해 섬과 어촌, 해양관광 분야 56개 사업에 총 3천80억 원을 투입해 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524억 원 늘어난 규모로, 섬과 어촌을 생활 공간을 넘어 체류형 해양관광 자산으로 육성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주요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비롯해 성장촉진지역개발, 특수상황지역개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방어항정비,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국제요트대회, 해수욕장 운영, 국제청년 섬 워크캠프 등이다. 섬·어촌·해양관광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투자로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섬 지역에는 29개 사업, 1천832억 원을 투입해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섬 마을 LPG 시설 구축과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 등을 통해 기본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체감형 정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정주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어촌복지버스 사업도 섬 지역 대표 민생정책으로 추진한다. 교통 여건이 열악한 섬 주민을 대상으로 원격진료와 약 처방·배송을 연계 지원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섬·해양정책의 핵심 과제로는 9월부터 두 달간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꼽힌다. 전시·체험 콘텐츠 구축과 국내외 관람객 유치, 섬 테마 공간 조성 등을 통해 행사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섬 관광 자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어촌 분야에는 15개 사업, 1천115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 어항 개발과 노후 어항 정비, 안전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는 12개 사업, 133억 원을 들여 국제요트대회 확대와 해양복합센터 조성 등을 통해 사계절 체류형 해양관광 산업으로 전환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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